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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파란사다리 사업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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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파란사다리 사업 6년 연속 선정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24.04.2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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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탐색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주고 사회진출 이전 동일한 출발점을 맞춰주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으로 최다인원인 278명의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하는 실적으로 학생 진로 및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 선정에 따라 계명문화대학교는 올해 총 3억 6천15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6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해외 진로탐색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파견 국가는 미국(로체스터대학), 영국(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 호주(제임스쿡대학), 말레이시아(버자야대학) 등 4개국이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달리 학점‧어학 등 성적이 아닌 자기계발과 미래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학생 선발기준을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 폭을 넓혔으며, 체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에서 진로검사, 역량강화 워크숍, 언어교육, 안전 및 에티켓 교육 등을 이수하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4주간 해외 현지 대학에서 어학교육, 기업탐방, 명사특강, 진로 워크숍, 문화체험, 팀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학생이 원하는 경우 K-Move스쿨 등에 참여 등 해외취업 기회도 제공하는 등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함께 매년 교비 대응 비율 25%를 훨씬 상회하는 30%이상을 지원하며 (사)계명문화1퍼센터사랑의손길 등을 통해 일부 학생들의 체재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길을 열어주고자 마련된 파란사다리 사업의 취지에 걸맞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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