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최근 타운 홍보관에서 ‘복지관광해설사 은빛도슨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복지관광해설사 은빛도슨트’는 빛고을타운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관광지로 도약하고자 타운 내 테마가 있는 복지공간을 창출하고 복지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알리고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복지여행플랫폼 노대마실’의 인적 구성원이다.
특히 지혜와 경륜을 지닌 타운 회원(60세 이상의 선배시민)과 50플러스 문화시설지원단(45세 이상 65세 이하 장년층)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은빛도슨트가 주축이 돼 도슨트 역량교육과 현장활동을 병행하며 타운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스토리가 있는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타운의 복지문화를 알리는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용덕 본부장은 “빛고을타운이 대한민국 노인복지랜드마크로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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