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중국 랴오닝성, 인천 해외공공 서비스 창고 개소식 개최
상태바
중국 랴오닝성, 인천 해외공공 서비스 창고 개소식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25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중국 랴오닝성 한국(인천) 해외공공 서비스 창고 개소식이 열렸다. [인천시 제공]
25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중국 랴오닝성 한국(인천) 해외공공 서비스 창고 개소식이 열렸다. [인천시 제공]

25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중국 랴오닝성 한국(인천) 해외공공 서비스 창고 개소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김교흥 국회의원, 정유섭 화물운송 총회 회장, 郝鹏(하오펑) 랴오닝성 당위 서기, 각계인사 등이 참석해 공공 서비스 창고의 개소식을 기념했다. 또한, 김영건(金永健) 라핑궈 회장을 비롯해 100명 이상의 청년 기업가 대표들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념했다.

해외 공공 서비스 창고는 기술적인 백업으로 역할하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스마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창고는 한국 시장의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기업이 시장 동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 물류 등의 분야를 지능화하고 자동화해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김 회장은 "라핑궈그룹은 기업의 전문성을 발휘해 요녕성과 디지털 스마트 제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 창고는 요녕성의 디지털 전환을 지지하고 디지털 경제의 급격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한국 해외창고 라핑궈와 중국업체 및 한국업체, (주)시스컨 및 (주)세안공조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새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중국 관계자는 "중한 경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쁨으로 가득한 협력"이며 "인천은 한국의 중요한 항구 도시로서 그 항만 시설과 물류 센터의 발전은 황해 지역 전체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