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중·고등학교서
충남 청양군은 오는 5일 청양중·고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케이팝댄스와 대북 공연과 함께 놀이마당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이저 서바이벌과 승마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놀이마당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술공연, 버블공연을 선보인다.
체험마당에서는 ▲먹거리체험(우리 쌀로 만드는 소떡소떡만들기) ▲사진체험(사진맛집,인생네컷) ▲안전체험(심폐소생술,사전지문등록 등)▲친환경체험(재생에너지 체험, 제로웨이스트 실천체험, 폐파레트 자재 이용생활용품만들기 등) ▲그 외체험 AI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30여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행사 안전 보험 가입, 행사장 내 응급의료소 설치와 구급차 운영,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단순하게 즐기는 행사를 넘어 다회용 컵 사용을 하고 현수막 대신 QR코드 배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점심 제공 등 친환경 실천을 배울 기회를 마련했고 어린이 한명 한명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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