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전날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효(孝)'라는 주제로, 축하공연, 감사해효(孝) 콘서트가 있었으며, 복지관 곳곳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포토존, 건강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체험도 이뤄졌다.

박경래 의장은 “송파의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오늘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셨고, 살고 싶은 송파를 물려주셨다. 여기 앉아 계신 아버님, 어머님들은 모두 우리의 부모님들이시다. 늘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란다”며 큰절을 올렸다.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 박성희 의원, 김호재 의원, 배신정 의원, 박종현 의원, 장종례 의원, 이강무 의원, 김영심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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