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특수학급 재학 중 고등과정·성인발달장애인 참가 가능
13일까지 참가자 접수…본선 진출자 15팀 선정
13일까지 참가자 접수…본선 진출자 15팀 선정
경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1회 발달장애인 장기자랑 대회 '슈퍼스타 하나울'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등과정 발달장애인 또는 성인발달장애인이며 참가종목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개인 또는 그룹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5분 이내의 장기자랑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제출된 영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팀을 선정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팀당 3분에서 5분 내외로 장기자랑을 펼치면 된다.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기자랑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능력을 발휘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자립지원팀(070-4760-0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김영수기자
kim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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