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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장홍대선 3개 역 확보…DMC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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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장홍대선 3개 역 확보…DMC역 추진
  • 황성기 기자
  • 승인 2024.05.13 09: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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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추진위원회 국토부 장관 등 개별 면담
지난해 9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디엠씨역 추진 위원회가 개최됐다. [마포구 제공]
지난해 9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디엠씨역 추진 위원회가 개최됐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을 의결함에 따라 홍대입구역과 부천 대장을 잇는 2조 1287억 원 규모의 ‘대장홍대선’ 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에는 마포구에 속하는 3개 역(가칭 상암역, 성산역, 홍대입구역)이 포함돼 경기 서남부로 출퇴근하는 마포구민의 통근 시간이 50%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구는 확정된 3개 역 이외에 마포구 첨단 산업과 교통의 핵심 허브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추가 신설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 추진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 사업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국토부 장관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과 잇단 면담을 통해 대장홍대선의 디엠씨(DMC)역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지난 4월 대장홍대선의 디엠씨(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해 현재 객관적인 설치 타당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h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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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2024-05-16 11:29:42
계양... 서울2호선 청라연장선은 4차 검토사항으로 원안대로 (대장 서운작전(계산택지)효성 청라)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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