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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충격적 이별...'폭풍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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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충격적 이별...'폭풍 오열'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5.1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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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충격적인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달달하고 애절한 연애가 그려졌다. 그러나 이내 달달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은 충격적인 이별을 맞이하게 돼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임솔은 "이제 다 끝났어, 우리에게 미래가 생긴거야"라며 행복해했지만, 류선재는 "시간이 조금만 천천히 흐르면 좋겠다"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한편,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가 체포 후 도주하게 되고, 임솔은 류선재 몰래 김형사(박윤희 분)에게 "5월 10일에 이 건물 주위에 잠복해 주실 수 있나요? 꼭 잡아야 해요. 그래야 김영수를 잡을 수 있어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류선재는 임솔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뭔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솔아, 어떤 일이 닥친대도 내가 어떻게 널 모른 척 할 수 있겠어"라며 임솔을 지키고자 했다.

이후 갑자기 음악을 관두겠다며 가출한 백인혁(이승협 분)을 찾아 나서고, 고향 집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하지만 임솔은 담포리에서 김영수를 만나는 미래를 보게 되고,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혼자 남는 길을 선택한다. 결국 임솔은 미래로 돌아간 척 하며 류선재를 떠나 보내고 "내 운명은 내가 바꿀게, 그러니까 선재야 이번엔 제발 오지마"라며 간절히 빌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영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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