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최근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통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령농협과 백령 브랜드 쌀 생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옹진군 제공]](/news/photo/202405/1038551_734165_3543.jpg)
인천 옹진군은 최근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통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령농협과 백령 브랜드 쌀 생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옹진군과 백령농협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백령 브랜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브랜드 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령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백령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 쌀을 생산한다.
군은 드론 방제 등 벼 생산과 쌀 유통 등을 지원하며 백령농협은 농가 벼를 매입 및 가공해 지역 식당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철영 군 농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 브랜드 쌀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백령농협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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