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선 추미애 후보와 우원식 후보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양손을 함께 들어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news/photo/202405/1038739_734370_5013.jpg)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16일 선출됐다.
5선이 되는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재적 과반을 득표해 추미애 당선인을 누르고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각 당이 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는 4선이 되는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의장단 경선 후보들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양손을 함께 들어 올리고 있다. 왼쪽부터 우원식·추미애 국회의장 후보, 남인숙·민홍기·이학영 국회부의장 후보. [연합뉴스]](/news/photo/202405/1038739_734371_5026.jpg)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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