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교동 일원에 조성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이 국보 죽서루의 모습으로 재탄생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까지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에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의 사계절 풍경을 그려 넣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동 일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를 홍보하고자 외벽 그래픽을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67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지상 3층 158면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주간에는 유료, 야간 및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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