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수영·GX·헬스·기구 필라테스·서킷 트레이닝 등
![강북종합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이순희 구청장(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news/photo/202405/1040218_736021_938.jpg)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날 미아동에서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 48길 14)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순희 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경과보고, 축하공연, 테이프 컷팅식,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종합체육센터’는 부지 1천704㎡, 연면적 2천645㎡(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9월 착공해 올해 초 완공됐다. 지하 2층 수영장(6레인, 25m), 지하 1층 사무실, 로비, 카페, 지상 1층 헬스장,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운영실, 지상 2층 락카룸,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영, GX(줌바, 요가, 에어로빅 등), 헬스, 서킷 트레이닝, 기구 필라테스 등이다. 지난 3월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오는 25일부터 수영을 포함한 전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아 내달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2-6958-810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종합체육센터 개관이 구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등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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