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소방서는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화재 예방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기 위해 소방서가 운영하는 단체다.

한국119 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각종 체험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상운 대응예방과장은 "미래 안전 문화를 선더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천소방서의 한국119청소년단은 장항어린이집 등 유치부 5개대와 서천초 초등부 1개대로 29일까지 입단식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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