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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제5대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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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제5대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전문위원 위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5.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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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천진기 울릉우산국문화재단 이사장
무형유산위원 27명 전문위원 41명 위촉 
제5대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전문위원 위촉식. [국가유산청 제공]
제5대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전문위원 위촉식.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될 제5대 무형유산위원회을 구성해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천진기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16년 출범한 무형유산위원회는 무형유산 정책, 국가무형유산 종목 지정 및 해제, 보유자·보유단체·전승교육사의 인정 및 해제 등 무형유산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검토하고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가진 국가유산청 자문기구이다.

무형유산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무형유산위원회는 운영의 참신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신임 위원 위촉 비율을 77.8%까지 높였으며, 무형유산의 특성을 반영한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무형유산 제도 및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분야 간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이 높은 무형유산 정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문가와 전승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앞으로 무형유산위원회가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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