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제공]](/news/photo/202405/1040886_736750_045.jpg)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전날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해군 2함대 해난구조대(SSU)와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 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택해경구조대 15명, 해군2함대 해난구조대 10명 총 25명이 참가하여 ▲동력구조보드 이용 익수자 구조 및 응급처지 훈련 ▲표면 공급식 잠수 시스템(SSDS)을 활용한 잠수훈련 ▲감압 챔버 시스템 활용한 표면 감압절차 등 잠수훈련을 반복 숙달했다.
![[평택해경 제공]](/news/photo/202405/1040886_736752_110.jpg)
특히 각 구조기관의 특성에 맞게 보유한 장비를 활용하여 인명 구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과 해군의 신속한 대응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장비의 사용법 등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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