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333명 선발, 장학금 2억 4천만원 지급 예정
경남 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장학생 333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333명으로, 초등학생 90명, 중학생 84명, 고등학생 78명, 대학생 81명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2억 4천만원으로,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시는 2019년부터 시 출연금과 민간 기탁금 등으로 기금 500억원을 조성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역인재 88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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