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모습. [의령군 제공]](/news/photo/202405/1040982_736847_3944.jpg)
경남 의령군은 전날 의령군 행복학습관 집단급식소에서 경상남도 식품위생과와 함께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및 업무 담당자 현장대응 역량 향상을 위하여 실시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식중독 발생 확인 후 식중독 의심 환자 신속보고 등 전파체계를 확인하고, 식중독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와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를 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하여 현장감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살모네라균에 오염된 달걀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