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용산구청장실에서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대상 영화관할인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용산구 제공]](/news/photo/202405/1041935_737918_145.jpg)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부터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할인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근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과 ‘공공체육시설 이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간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 내용은 용산구,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및 매점콤보 이용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롯데컬처웍스가 제공하는 웹주소로 사이트에 접속, 로그인을 하면 이벤트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구는 QR코드가 그려진 포스터를 이미 시설 게시판에 부착했으며 회원들에게 접속 링크를 문자로 보내는 등 여러 방식으로 사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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