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내 공간에 ‘동작커뮤니티카페’ 조성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동작구민체육센터는 2층 로비를 개선, 지역주민들에게 공간공유를 위한 ‘동작커뮤니티 카페’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작커뮤니티카페’는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2층 로비공간에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조성됐다.
카페에서 밖을 바라보며 독서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레인조명을 설치하고, 직원들이 관리하는 생화와 인조화분을 배치해 친환경공간을 조성했다. 또 의자와 탁자를 조정하고 전등색을 차별화해 카페 분위기로 편안히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동작구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작커뮤니티카페 설치를 통해 센터 내 유휴공간을 알뜰하게 활용, 친환경적인 카페를 조성해 회원(지역주민)들이 소통과 만남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지역주민)들의 쉼터이자 포토존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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