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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몽골 울란바토르 미니델그루社와 100만 불 수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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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몽골 울란바토르 미니델그루社와 100만 불 수출 협약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24.05.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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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김, 쌀 등 고흥 농수산물 상품 
몽골 K-푸드 열풍…시장에 진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전날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 대표 사루울)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전날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 대표 사루울)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전날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 대표 사루울)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트로 중심가에 54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으로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몽골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몽골의 대형 유통기업이다.

㈜미니델그루울의 사루울 대표는 “몽골은 식품 및 식재료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30년 동안 몽골인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몽골에서 일어나고 있는 K-푸드 열풍에 유자와 김 등 지역 상품이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현지화를 통해 수출시장 개척 노력해 농어민들이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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