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사 전경.](/news/photo/202405/1042478_738531_4821.jpg)
경기 군포시는 최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취 응급환자로 인해 더욱 위급한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이송 및 조치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에 대해 공감하고 환자분류, 인계, 이송, 치료 과정에서 경찰, 소방, 의료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증 주취환자는 응급의료기관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응급의료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로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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