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전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미경)를 열고 내달 3일~1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심재억 의원이 연구단체 활동계획에 따른 제안설명을 했고 ▲제272회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 연구단체 등록의 건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 연구단체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처리했다.

이번 제272회 제1차 정례회는 내달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11일까지 7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어 12일~13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곽인혜)의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며, 내달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 등 전체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인터넷 생방송은 강북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유튜브 ‘강북구의회 의정 TV’ 채널에서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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