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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 비문해학습자 역사문화 탐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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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 비문해학습자 역사문화 탐방 추진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4.05.3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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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는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한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글놀이터' 비문해학습자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역사문화 탐방 추진했다. [계림1동 주민자치회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는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한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글놀이터' 비문해학습자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역사문화 탐방 추진했다. [계림1동 주민자치회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명기)는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한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글놀이터' 비문해학습자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역사문화 탐방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최 계림1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비문해학습자와 지역 명소 탐방 및 체험, 역사문화 교육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시즌3)’로 추진됐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는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한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글놀이터' 비문해학습자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역사문화 탐방 추진했다. [계림1동 주민자치회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는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한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글놀이터' 비문해학습자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역사문화 탐방 추진했다. [계림1동 주민자치회 제공]

지역 탐방형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비문해학습자 애향심 고취 ▲단체탐방을 통해 공동체 의식함양 및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 ▲생활문해교육을 통한 비문해 학습자들의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산 등을 도모했다.

김명기 주민자치회장은 “계림1동에서 추진하는 한글놀이터는 단순히 글자를 깨우치는 데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글을 몰라서 겪었을 아픔을 풀고 마음에 맺힌 못 배운 한을 치유하는 과정이며, 글자를 익혀 나를 이해하고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고 훈련하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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