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제공]](/news/photo/202405/1042972_739106_5833.jpg)
강원 속초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 대표단이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호 훈춘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훈춘시 대표단은 정부 관계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31일 속초시청을 찾아 이병선 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우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속초항을 방문해 북방항로를 통한 훈춘시 물류 및 항만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포농공단지 내 기업 방문을 통해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30년 이상 유지해 온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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