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조국당 14.5%・개혁신당 5.3%・새로운미래 1.4%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는 국민의힘 33.1%, 더불어민주당 33.8%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2.1%p 하락했고, 민주당은 0.1%p 내렸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14.5%, 개혁신당 5.3%, 새로운미래 1.4%, 진보당 1.1%, 기타 정당 2.0% 등이었다. 무당층은 8.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5%였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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