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사 전경.](/news/photo/202406/1043838_740073_419.jpg)
강원 정선군은 중소기업 공공구매 실적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도가 평가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에서 구매 목표액 대비 88.22%의 실적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공구매 구매율 최우수 실적을 달성하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달구매를 비롯한 2023년 총 물품 구매액 2,090억원 중 88.22%인 1,847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 강원특별자치도 평균 86.13%를 상회하는 구매율을 달성했다.
아울러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비롯한 여성기업 제품 구매율 1위,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율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실적인 신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율의 경우 2022년 6위에서 2023년 1위로 상승, 혁신제품 구매율은 2022년 18위에서 2023년 8위까지 상승하며 구매실적을 견인했다.
이상만 군 전략산업과장은 “다양한 중소 기업 지원 정책을 펼쳐 기업과 군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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