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지연 피해 예방"
3기 신도시 입주 시기 등 종합 검토해 결정
3기 신도시 입주 시기 등 종합 검토해 결정
![[남양주시 제공]](/news/photo/202406/1043917_740160_2433.jpg)
경기 남양주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내 하수처리장 신설(41,000m3/일) 및 지금 하수처리장 증설(29,000m3/일)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건 하수처리장 증설(30,000m3/일)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직접 시행한다.
이는 3기 신도시 입주 시기, 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시 자체 특정감사 결과, 시정조정위원회 자문 의견, 행정의 일관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다.
시 관계자는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보상 및 사업자 선정 등을 병행하고 시민들이 우려하는 시 재정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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