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제공]](/news/photo/202406/1044099_740368_5425.jpg)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용유해변 일대에서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 운영진과 외국인 유학생이 ‘동네한바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바다에 방치된 해양쓰레기와 생활쓰레기로 뒤덮힌 용유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과 유학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유학생들이 자연보호를 이론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제공]](/news/photo/202406/1044099_740370_5435.jpg)
중구센터 ‘동네한바퀴’는 중구지역 및 영종도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활동 문의는 영종분소(032-747-1365), 비대면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나는야, 동네한바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구센터 ‘동네한바퀴’ 담당 이정음 사회복지사는 “바쁜 일상 속에도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주한유학생지원협의회 운영진 및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센터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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