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공]](/news/photo/202406/1044338_740640_2543.png)
강원 철원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동송읍, 갈말읍, 서면 등 3개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 등록 안내, 치매 조기 검진, 공공 후견인 지원 사업과 치매 안심 마을 운영, 치매 환자 지원 및 쉼터 프로그램 운영, 동송 지역 치매 분소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헤아림 가족 교실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철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도 전통시장을 비롯해 SNS(네이버 블로그, 철원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치매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