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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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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서 수여식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6.0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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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 지정기업 14개사 지정서 수여 
[대전중기청 제공]
[대전중기청 제공]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일 대전‧세종 지역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이다. 올해 대전‧세종지역에는 총 71개사가 신청,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강소‧강소+ 에 한함), 선정심의를 거쳐 수출 실적 규모별로 유망‧성장‧강소‧강소+ 4단계로 나누어 최종 14개사가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정된 기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며, 2024년 수출바우처사업 자동선정혜택이 부여됐다.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정부 및 유관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지원하며, 정책금융기관의 수출 보증‧보험 및 시중은행 금리‧환거래 분야에서 한도 확대 등의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수여식에 이어 지정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달 8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근 중소기업 수출 여건과 수출 애로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성녹영 대전‧세종청장은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시대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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