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5일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 현장방문
상태바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5일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 현장방문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6.05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가 5일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를 현장 방문했다.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가 5일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를 현장 방문했다.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안복동)는 5일 제285회 정례회 기간 중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를 현장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느림의 미학을 차와 함께 논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12월에 개관해 운영중인 ‘다완재’는 743.66㎡ 규모로,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례실, 예절실, 다목적실, 조리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전통떡·전통주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다도·예절교육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늘 현장 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안복동 위원장과 어정화 부위원장, 김기범·손명영·손영준·차미중 의원과 직영으로 운영중인 노원구청 문화도시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용자 호응도와 개선점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행정재경위원들은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 및 홍보방안,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시설 개선사항, 수강료 관련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다원재가 노원구 주민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시설로 거듭 날것을 당부했다.

안복동 위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라나는 성인은 물론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계승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정책과 예산지원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