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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 및 고도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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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 및 고도화 사업 추진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6.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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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와 기능개선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와 기능개선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와 기능개선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은 버스의 GPS 위치정보를 무선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가공해 시민 및 운전자에게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대구시는 1,484개소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운영 중이고 승객수, 버스노선, 시민 요청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

올해도 현장장비 신설 및 노후장비 교체 작업을 추진해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다.

현장장비 확대 설치뿐만 아니라, 초정밀 버스운행정보 제공 및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 센터시스템 기능개선 작업을 통해 대시민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초정밀 버스운행정보 서비스는 GPS를 이용해 버스 위치, 속도, 방향 등을 3초마다 갱신하는 방식으로, 버스 사용자는 누리집 및 모바일 반응형 웹을 통해 실시간 버스 이동 정보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확인할 수 있고 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가 기존 방식보다 개선돼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수요와 설치 효율성을 검토 후 소규모 정류장에도 버스정보안내기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교통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초정밀 버스운행정보 서비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기능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만족도, 편의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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