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김해서 다시 만나요”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4~6월 봉사와 여행을 함께하며 즐거운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해올래! 김해 볼런투어’를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운영한 볼런투어 사업은 경기도⸱부산⸱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타 지역민과 시민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해설사와 가야문화재 탐방, 분성산·화포천 생태탐방, 봉황동 유적 탐방과 이색 자전거 체험, 토더기 팝업스토어 방문 등을 하며 김해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볼런투어를 통해 김해 곳곳을 방문하고 알아갈 수 있어서 즐거웠다. 타 지역에 살고 있지만 김해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볼런투어는 우리 지역민에게는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었고 타 지역민에게는 김해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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