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은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비 동부권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정성민 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5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분석 및 대학별·지역별 수능 합격선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단위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입시설명회는 지난달 25일 서부권을 대상으로 한 1차에 이어 이번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8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수도권 주요 30여 대학이 참가한 부스 70개 규모의 3차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와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이정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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