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 수도협회(AWWA) 전시회 'ACE 24'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물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물기업 13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래의 물을 변화시킬 문제를 논의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업체들의 최신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역 물기업 4개사와 공동개발한 '디지털트윈 기반 상수관망 관제시스템' 전시부스도 별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는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강소 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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