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진행 건설사들과 업무협약 체결
살수차 운영 시 주변 도로 확대 운영 등
살수차 운영 시 주변 도로 확대 운영 등
![인천 동구는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들과 함께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구 제공]](/news/photo/202406/1045260_741703_3859.jpg)
인천 동구는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들과 함께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건설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 환경 피해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구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구와 상호협력, 저소음·저진동 장비사용, 살수차를 운영 시 공사장 주변 도로 확대 운영 등이 담겼다.
특히 건설사들은 환경 관리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약 내용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구는 건설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온하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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