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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천우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자체 최고 시청률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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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천우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자체 최고 시청률로 해피엔딩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6.1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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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최종회. [JTBC 제공]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최종회. [JTBC 제공]

지난 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최종회가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종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가 과거로 돌아가 불이 난 고등학교에 갇힌 도다해(천우희)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이 복이나(박소이)의 댄스 공연을 응원하던 중 공연장에 불이 나고, 복귀주는 이나와 다해의 위로 무너져 내리는 벽을 받쳐 두 사람을 대피시킨다.

과거로 떠난 복귀주는 현재의 화재 현장에서 실종됐고, 도다해는 귀주의 아들을 낳고 복씨 가족들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귀주의 어린 아들이 "잃어버린 공을 어제로 가서 찾아왔다"고 말한다. 이에 도다해는 반신반의하며 아들에게 "아빠를 잃어버렸는데 찾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곧이어 아들의 손을 잡고 나타난 복귀주가 다해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됐다.

12부작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초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자 가족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두 주인공이 서로를 구원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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