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교 4억 5천만 원 보조금 지원
노후학교 시설개선 사업 추진
노후학교 시설개선 사업 추진
![파주시는 최근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 선정심의를 통해 ‘2024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 대상학교를 심의·의결했다. [파주시 제공]](/news/photo/202406/1045409_741868_2753.jpg)
경기 파주시는 최근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 선정심의를 통해 ‘2024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 대상학교를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14개교에 4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은 준공 연한 15년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 취약한 학교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소위원회는 교육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설물 보수, 교실 누수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심의해 지원 학교를 확정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참여 학교를 모집한 결과 총 39개 학교에서 1억 3천8백여 만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소위원회의 심사 순위에 따라 14개교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김경일 시장은 “노후된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별, 학교별 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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