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30일까지 28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규모와 과거 법령 위반 횟수 등을 고려해 차등 점검한다. 무허가 미신고 시설 설치 운영 여부, 처리시설 정상가동여부, 기타 행정사항 이행 여부 등도 점검한다. 

또한, 지도·점검 시 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는 경우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배출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설별 배출농도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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