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45호선 ‘여주시 천송동~북내면 신남리’
2.48km 구간 확장…보행자·자전거도로 개설
2.48km 구간 확장…보행자·자전거도로 개설
![확장 포장을 마친 지방도 345호선. [경기도 제공]](/news/photo/202406/1045807_742306_248.jpg)
경기도는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또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까지 2.48km 구간의 내리막 급경사 구간의 경사도를 완화했으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수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세계 비엔날레 행사장,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여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의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며 “도민들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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