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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유엔군문화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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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유엔군문화주간’ 개막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4.06.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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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최근 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유엔군문화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최근 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유엔군문화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최근 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유엔군문화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데릭 맥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대사를 비롯해 영국, 호주, 필리핀, 그리스, 프랑스, 콜롬비아, 독일 대사관 국방무관 및 시민 등 약 500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했다.

유엔군사령부 및 참전국의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택소년소녀합창단과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공연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유엔군 참전국 및 보훈단체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는 유엔군문화주간을 맞아 유엔군사령부와 한국전쟁 22개 참전국의 참전 정보, 유물 및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으며, 군복·군장 및 한국군과 프랑스군의 전투식량도 체험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유엔사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대해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유엔군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에 주둔하는 유엔군사령부의 역할과 위상을 알리고 국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유엔군문화주간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이달 13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및 문화 체험과 함께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유엔군 참전국인 필리핀과 그리스의 요리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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