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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의원 "시민마트 체납액 55억 원...구리유통종합시장 정상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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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의원 "시민마트 체납액 55억 원...구리유통종합시장 정상화 시급"
  • 구리/ 김갑진기자
  • 승인 2024.06.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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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의원 [구리시의회 제공]
신동화 의원 [구리시의회 제공]

경기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시민마트(구 엘마트)의 체납액이 현재까지 무려 55억 원에 이른다며 빠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26일 시민마트(구 엘마트)에 대한 대부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현재까지 미납된 체납액 55억 원 회수를 위해 이행보증사에 보증채무금 청구와 시민마트를 상대로 점포명도 및 관리비 청구의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현재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시민마트에 대한 점포 자진 명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최근에 실시한 대부 입찰에서 낙찰된 롯데마트의 재개점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롯데마트 관계자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종업원 고용 승계, 입점 업체에 대한 권리 승계, 구리전통시장과의 상생 협약 등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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