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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폭염 취약계층 및 무더위쉼터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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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폭염 취약계층 및 무더위쉼터 점검 나서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6.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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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2일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실태 및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2일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실태 및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2일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실태 및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보되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상평동 취약계층 가구 및 돗골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과 정수기 등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폭염취약계층 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생활지원사 활용 폭염취약 노인 정기적 방문 및 유선 안부전화 실시, 독거노인 사고발생 시 응급호출이 가능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저소득 노인가장세대 냉방비 지원,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통한 방문간호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 외부활동으로 불볕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57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폭염대비 특별대책을 시행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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