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 “모든 출산 가정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해야”
상태바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 “모든 출산 가정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해야”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6.14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99회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서
“첫째 아이 낳은 가정에도 4주까지 산후도우미 지원 필요”
서울 서대문구의회 주이학 의원이 최근 개회한 제299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서대문구의회 제공]
서울 서대문구의회 주이학 의원이 최근 개회한 제299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서대문구의회 제공]

서울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최근 개회한 제299회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가정에 지원하는 산후도우미 서비스 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주 의원은 이날 “출산 가정에 돌봄 도우미를 파견해 신생아와 산모를 돌봐주는 산후도우미 지원 제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단태아냐, 쌍태아냐, 첫째냐, 둘째냐, 셋째냐, 장애 정도가 심하냐? 이런 것에 따라서 정부 지원금이 달라지고 사용가능 기간도 나눠진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주변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출산 가정 대부분이 이 제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평한다. 실제 본 의원이 경험 한 바도 산모와 가족 모두에게 쉴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됐을 뿐 아니라 육아 방법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때문에 많은 출산 가정이 자부담을 해서라도 기간을 연장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따라서 서대문구가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첫째 아이를 낳은 출산 가정에도 4주까지 산후도우미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단태아 첫째 아이 출산 가정에도 4주까지 비용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구비 지원을 확대하는 것 역시 긍적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