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미산동문화복지센터는 최근 센터 내에서 미산동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미산동경영인협의회와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미산동경영인협의회, 신현동적십자회,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서 활동하는 미산동 주민과 신현동 관계기관들, 미산동 통장들이 함께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증정품(롤케이크)을 준비해 기증했으며, 행사 당일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나눴다.

김용성 운영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 지역기업인과 관계기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미산동의 문화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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