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제공]](/news/photo/202406/1047215_743876_1921.jpg)
인천 중구 신포동 보건복지팀은 최근 통장자율회 및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장자율회 및 직원들이 주민 접촉 빈도가 높은 만큼,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부소방서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 ▲응급상황 발생과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소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기 신포동 통장자율회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며 “각종 사고와 위급한 순간,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향후 꾸준히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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