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이달 말까지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서양화가 박미란 작가 초대전을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숨비소리-삶의 숨고르기 Part.2’를 주제로 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각의 끝에 매달린 감정의 표출을 통하여 숨 가쁜 우리네 인생사를 해녀의 숨비소리에 비유한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다양한 숨소리들이 모여 합창이 되고 생(生)이 되고,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작품속에서 표현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박 작가는 단국대 동양화과와 강원대 미술대학원 졸업 후 개인전 16회 및 각종 단체전과 꾸준한 개인전 등을 통한 전시 문화 발전에 서양화가로 활동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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