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최근 철원우체국과 함께 저소득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 제공]](/news/photo/202406/1047292_743965_4013.jpg)
강원 철원군은 최근 철원우체국과 함께 저소득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철원군과 철원우체국이 업무를 공유 및 협조하여 저소득층 군민들이 상해보험 가입으로, 가입자가 사고발생 시 개인이 실질적인 지출 없이 사고를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군민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목적이 있다.
군은 차상위계층 발굴 및 우체국 공익보험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철원우체국은 보험가입과 유지관리로 차상위계층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 수술, 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을 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