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연합 수원시 지부(이하 여성연합)는 최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수원시 팔달산에 위치한 3.1 독립기념탑에서 여성연합 회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성연합은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여성연합 지부가 함께 날짜를 지정해 동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7회차로 전국 197개 지부에서 2,376명의 회원(수원시 지부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여성연합 회원들은 묵념, 헌화,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최순례 여성연합 경기남부 도회장 겸 수원시지부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여하는 모든 회원과 시민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평화 여성연합은 오는 11월 전국 동시 봉사활동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환경지킴 캠페인 '줍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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