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한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새벽인력시장 쉼터 전경. [양천구 제공]](/news/photo/202406/1048287_745053_4044.jpg)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현업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냉장구 지급 등을 포함한 ‘현업근로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안양천에서 근무하는 녹지분야 현업근로자를 위해 암막우산을 선제적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업근로자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온열질환 예방)을 실시하고, 휴게실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폭염이 한창인 7~8월 두 달간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새벽인력시장 쉼터를 집중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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